메드트로닉이 자사 로봇 수술 시스템 휴고(Hugo™ RAS) 전용 수술용 에너지 기구 ‘리가슈어 RAS(LigaSure™ RAS)’를 국내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기존 리가슈어의 임상적 장점을 로봇 수술 환경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리가슈어는 전기 에너지를 활용해 혈관을 결찰하고 조직을 절개하는 단일 기구다. 조직 저항값을 실시간 측정해 필요한 에너지만 전달하며, 최대 7mm 혈관까지 안전하게 결찰할 수 있다. 전 세계 65개국 이상, 3,500만 건 이상의 시술에서 안전성과 효용성을 검증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외과·산부인과·비뇨기과 등 다양한 수술에 사용돼왔다.신형 RAS 모델은 휴고 로봇에 별도 연결 장치 없이 장착 가
삼천당제약의 반려동물 구강 건강 브랜드 덴탈바이오가 올해를 동물병원 유통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주요 병원 입점을 본격화한다.출발점은 지난해 메가주 박람회에서 진행한 인천 SKY동물메디컬센터와의 협업이었다. 당시 수의사와 함께한 구강검진 이벤트는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제품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SKY동물메디컬그룹 주요 지점과 VIP동물의료센터에 제품을 입점시키고, 전국 체인망 확대를 추진한다.덴탈바이오는 일본 교리츠제약 제품을 독점 수입·유통하며, 구강 내 유산균을 활용해 치석과 구취를 개선하는 과학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내부 집계에 따르면 론칭 이후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9% 급증했고,
셀트리온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조 1625억원, 영업이익 1조 168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하며 연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동시에 열었다. 영업이익률은 28.1%로 전년 대비 14.3%포인트 상승했다.특히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 3302억원, 영업이익 47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5.1%, 142% 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이번 성장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과 신규 고수익 제품이 동시에 자리 잡은 결과다. 지난해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은 54%에 달했으며,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오는 10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시회 ‘WHX Labs Dubai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중동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UAE 등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노을은 전시회에서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과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선보인다. miLab 솔루션은 검사 과정을 자동화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표준화된 품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핵심 국가에서 현지 의료 환경에 맞춘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노을은 전략적 파트너십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 이엔셀이 동종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을 활용한 근감소증 적응증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기존 제1/2a상을 제1/2상으로 확장해, 반복투여 방식의 안전성을 검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환자군에서 임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근감소증은 노령화 사회에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근력 저하와 이동 능력 감소, 낙상 위험 증가 등으로 의료·사회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체중 감소 과정에서 근손실이 동반되는 비만치료제 투약 환자군에서도 치료 수요가 높다. EN001은 이러한 다양한 근감소증 관련 환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2025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348억원으로 전년(259억원) 대비 약 3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49억원으로 전년(124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상승에 그쳐 비용 효율화를 통한 성과라는 평가다.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DeepCARS는 지난해 매출 2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8% 성장했다. AI 기반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도 키오스크 타입 ‘HATIV K30’ 출시로 매출 19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김준홍 뷰노 CFO는 “지난해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
진매트릭스가 유전자 전달 벡터 플랫폼 ‘GM-CAD1’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회사는 플랫폼 기술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며, 면역치료제와 항암제, 치료용 백신 개발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GM-CAD1’은 AI 기반 설계 기술로 아데노바이러스를 조작해, 바이러스 자체의 병원성과 체내 증식 가능성을 제거하며 안전성을 높인 플랫폼이다. 벡터의 면역 거부 반응을 최소화해 유전자 전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플랫폼에 탑재된 유전자는 체내에서 항원으로 작용해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며 부작용은 줄이는 차세대 항암 면역치료제로 활용 가능하다.진매트릭스
뉴아인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진이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을 대상으로 삼차신경자극(TNS)을 적용한 이중맹검·위자극(sham) 대조 파일럿 무작위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사회적 상호성 및 부적응행동 지표에서 개선 신호를 탐색했다.연구는 7~12세 ASD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4주간 야간 수면 중 총 28회 TNS 또는 위자극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색적 분석에서는 TNS 적용군이 위자극군 대비 사회적 상호성(SRS-2)과 부적응행동(Vineland-II) 영역에서 긍정적 변화 신호를 보였다.정량뇌파(qEEG) 분석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 쿼드메디슨이 국가적 보건 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보건안보 분야 2단계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쿼드메디슨은 백신 장기 비축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한국형 ARPA-H는 미국 ARPA-H 모델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국가 차원의 난제 해결을 목표로 운영되는 연구개발 프로그램이다. 쿼드메디슨은 지난해 1단계 과제인 ‘백신 초장기 비축 기술 개발(STOREx)’에서 팬데믹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백신 안정성을 확보할 기술을 연구하며 주목받았다.기존 mRNA-LNP 백신은 초저온(영하 20℃ 이하)에서만 장기 보관이 가능해,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으로의
현대ADM바이오가 말기 암 환자 사망의 주요 원인인 전이를 차단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본격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유방암과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병용 1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하에 진행된다.회사 측은 전 세계 암 사망자의 약 90%가 원발암이 아닌 전이암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유방암과 폐암은 뇌와 간 등으로 전이가 빠르게 일어나 치명률이 높다. 이번 임상에서는 현대ADM의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이 암세포 전이를 억제하고, 기존 면역항암제의 항암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조원동 현대ADM 대표는 “항암 치료의 핵심 과제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전이로 인한 사망 두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한국법인이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2일부터 시작했다. ‘여행을 더 안전하게’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해외여행 중 수막구균 감염 위험과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멘쿼드피®는 A, C, W, Y 혈청군 수막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을 예방하며,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6주~24개월 영아에게 A형 수막구균 예방 효능·효과가 허가된 유일한 백신으로 주목받는다.캠페인 영상은 여행자가 여러 나라를 오가며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모습을 보여, 예방 접종이 필요한 이유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지구를 손으로 터치하는 장면은 백신이 만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카카오헬스케어와 손잡고 AI 기반 건강관리 앱 ‘파스타’에서 비만 치료제 위고비® 환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 ‘노보핏케어’를 3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가 투약과 생활습관 관리를 스스로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기존에는 의료진으로부터 받은 QR코드를 통해서만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제품 박스에 인쇄된 인증 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앱 내에서 노보핏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약 일정 확인, 식단·운동 관리, 생활습관 점검 등 치료 전 과정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계돼 지원된다.앱 초기 화면에서는 주사법, 보관법, 증량 스케줄 등 기본 투약 정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들이 유럽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기존 인기 제품과 최근 출시 신제품이 고르게 처방 실적을 확보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는 피하주사 방식으로 투여 편의성을 높이며 염증성 장질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독일 48%, 핀란드 58%, 불가리아 56% 등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유럽 평균 점유율은 26%에 달했다. 또 다른 자가면역 치료제 ‘유플라이마’는 경쟁이 치열한 아달리무맙 시장에서도 24% 점유율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처방 흐름을 이어갔다.항암제 ‘베그젤마’는 후발주자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유
의료 AI 전문기업 크레스콤은 자사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 분석 솔루션 ‘MediAI-OA’를 국내 ‘Big 5’ 상급종합병원 한 곳과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두 곳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보건복지부 주관 ‘RWD 기반 의료 AI 임상 실증’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MediAI-OA는 무릎 관절 간격 감소율과 골극 형성 여부 등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퇴행성 관절염 진행 단계를 나타내는 KL 등급(Kellgren-Lawrence Grade)을 산출한다. 의료진의 판독을 보조하고, 객관적 등급 데이터를 제공해 환자 맞춤 치료 계획 수립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이재준 대표는 “우수한 수준 상급종합병원과 거점 국립대병원에서 실증 과제를 수행하게 돼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혈액 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전달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siRNA, miRNA, mRNA, ASO 등 핵산 치료제뿐 아니라 단백질, 펩타이드, 항체 등 다양한 치료 물질을 뇌 조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포함한다.등록된 기술은 뇌혈관 내피세포에 존재하는 특정 수용체를 매개로 한 운반 구조를 핵심으로 한다. 셔틀 펩타이드는 트랜스페린 수용체와 저밀도 지단백질 관련 수용체(LRP)에 결합 가능한 서열을 포함하며, 치료 물질을 N-말단, C-말단 또는 링커를 통해 복합체 형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허에는 동물 모델 실험 결과도 포함됐다. 셔틀 구조를
AI 정밀의료 기업 엔젠바이오가 가천대 길병원과 대용량 NGS 장비와 암 정밀진단 시약,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엔가스 2.0’ 도입을 포함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병원은 정밀진단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검사 처리 효율과 진단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된다.엔젠바이오는 대용량 NGS 장비 ‘넥스트식디엑스(NextSeqDx)’와 DNA·RNA 변이를 동시에 분석 가능한 ‘온코아큐패널 콤보(ONCOaccuPanel Combo)’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기존 검사로 확인이 어려웠던 유전자 융합 변이까지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어, 의료진이 환자 맞춤형 표적치료제 선택에 활용할 수 있다.동시에 도입되는 ‘엔가스 2.0’은 AI 기반
의료 AI 기업 뷰노가 오는 7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글로벌 심포지엄 ‘Global Patient Safety Summit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환자안전 전문가들이 모여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EWS)의 임상 가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국내 의료 AI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열리는 글로벌 규모 환자안전 심포지엄으로, ‘차세대 환자 진료: AI 기반 EWS 글로벌 적용’을 주제로 각국 사례와 기술을 공유한다. 국제 신속대응시스템 학회(iSRRS)가 공식 후원하며, 중환자의학 전문의와 디지털 헬스 연구자, 정부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행사는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 EWS 구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수술 중 환자의 통증을 실시간으로 수치화하는 모니터링 지표 SPI(Surgical Pleth Index)가 국내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등재로 SPI는 전신마취 환자의 수술 자극에 따른 통증 반응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공식 기술로 인정받았다.SPI는 손가락 말단에서 측정되는 맥파(Plethysmography) 변화를 기반으로 자율신경계 반응을 분석해, 환자의 통증과 진통제 효과를 하나의 수치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통증 변화에 맞춰 진통제 투여 시점과 용량을 보다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그동안 환자의 통증은 혈압과 심박수 등 간접적 지표에 의존해 왔지만, SPI는 말초 혈류의 자율신경 반응을 활
프롬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무혈청 세포 배양 배지 ‘FB-2’ 개발을 마치고, 임상과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FB-2는 기존 혈청 배지 대비 세포 증식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며, 장기간 배양에서도 91% 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시간 동안 더 많은 고품질 세포 생산이 가능해졌다.국산화된 FB-2는 외산 배지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제조 원가와 공정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어, 세포치료제 핵심 소재 확보에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프롬바이오는 향후 외부 판매를 포함한 상용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FB-2를 기반으로 줄기세포 활용 탈모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반복투여 독성시험 등 주요 비임
현대약품이 무재해 12배수, 즉 5948일 동안 산업재해 없이 사업장을 운영하며 안전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따.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이를 공식 인증하며 현대약품의 체계적 안전 관리 역량을 평가했다.이번 기록은 2006년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결과로, 최고경영진부터 현장 근로자까지 참여한 자율 안전관리 시스템이 기반이 됐다. 특히 근로자가 직접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안을 제시하는 ‘녹색지킴이 제안 활동’은 2002년 시작 이후 5만6000건 이상 접수되며 현장 개선으로 이어졌다.현대약품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KOSHA MS 등 다층적 안전·환경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