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기습적인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보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보건소는 오는 3월 15일을 기점으로 집중관리 기간을 마무리하며, 남은 겨울철 동안 고위험군 시민들이 한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각적인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보건소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한파특보가 발령될 때마다 전담 인력을 투입해 직접 방문 및 유선 안부 확인을 실시해 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 등을 찾아 실질적인 한파 대응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적기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며 감염병 예방 관리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긴급 상황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와 '2024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의료급여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시상식은 오늘(2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한다.시는 의료급여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실적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최고 성적인 1위를 기록했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도 서구와 부산진구, 해운대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부산 지역 전체의 의료급여 관리 수준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입증했다.재정관리 측면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거뒀다. 시는 재정
제천시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시민의 존엄한 임종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상담 창구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이 제도는 19세 이상 시민이 임종 과정에 이르렀을 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을 연장하는 의료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장치다. 등록된 정보는 연명의료 정보시스템에 안전하게 관리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법적 근거가 된다.신청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제천시보건소 의약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전문 상담을 거쳐야 한다. 대리 작성은 엄격히 금지되며, 반드시 작성자 본인의 자발적이고 명확한
강남구가 의료와 요양, 돌봄이 하나로 연결되는 ‘강남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내 5대 의료기관 단체와 손을 잡았다. 지난 20일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남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가 모두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뜻을 모았다.이번 파트너십은 의료취약계층이나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시설이 아닌 ‘내 집’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의료·간호·제약 등 각 전문 영역의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 지원사업 추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과 힘을 합쳐 담배 연기 없는 도심 만들기에 나선다. 상록수보건소는 상록시니어클럽과 연계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올해 12월까지 연중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금연 문화 전파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활동 구역은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지하철역 인근과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아파트 단지 등이며, 이곳에서 환경 정화와 금연 홍보를 동시에 수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보건소는 전문적인 금연지도원 및 단속원의 행정 업무와 시니어클럽의 민간 캠페인을 결합해
서산시보건소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시민들을 위해 재활 의료기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연중 상시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대여 품목은 이동에 필수적인 휠체어를 비롯해 목발, 지팡이, 보행 보조기(워커) 등 총 4가지 항목이다. 대여 기간은 1개월로, 재활 집중기에 있는 시민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개인이 모든 기구를 구비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해 공공 서비스로서의 가치를 높였다.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보건소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중 가까운 곳
제천시보건소가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 가구의 경제적 몰락을 방지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는 희귀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시 차원의 실질적인 보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질환별 특성에 맞춘 다각적 지원이다. 1,413개에 달하는 폭넓은 질환에 대해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집중 관리가 필요한 105개 질환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간병비를 지급한다. 또한 선천성 대사 이상 등 특수 식단이 필요한 28개 질환군에 대해서는 특수식이 구입비를 지원해 환자의 영양 관리까지 세밀하게 챙긴다.보건소는 지난해에만
동해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책임질 ‘동해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단봉동 일원에 둥지를 틀고 업무를 시작했다. 동해시는 재가 어르신 돌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동해시유케어센터의 주요 사업인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 병원동행 서비스에 재가노인지원사업을 결합한 통합 복지 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통합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인애원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사로 선정되어 2026년부터 향후 3년간 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지난 1월 16일 오전 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관계자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모여 재가노인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의
충남 부여군이 암 환자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암이라는 중질환이 가져오는 가정의 경제적 위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성인 암 환자(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에게는 연간 300만 원 한도로 최대 3년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과거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가입자 중 2021년 6월 말까지 국가암검진을 통해 5대 암을 진단받았거나 폐암 진단을 받은 사례에 대해서도 한시적 기준에 의거해 연간 200만 원씩 3년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소아 암 환
파주시가 의료 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증 완화와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발온(溫) 만성통증 생활관리’ 교실을 연다. 이번 교실은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족욕을 통한 온열 요법과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고통을 조절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보건진료소만의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파주시 소재 7개 보건진료소 가운데 두마, 백연, 영장 진료소 3개 지역에서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주 1회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스포츠 테이핑 기초 교육을 통해 근육 부하를 줄이는 법을 익히고, 낙상 예방 및 통증 자기관리법 등 보건교육
충북 괴산군이 경제적 여려움으로 안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개안 수술비 지원에 나선다. 괴산군보건소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일상의 어둠 속에 갇힌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밝은 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어르신들을 집중 지원한다. 안과 전문의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확진을 받은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이를 통해 노년기 낙상 사고 예방은 물론, 시력 회복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신청서와 함께 최근 1개월 이내 발
충북 제천시가 고질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을 앓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방위적인 예방관리 사업에 착수한다.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받아 2026년 한 해 동안 의료비 지원과 교육 사업을 포함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상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알레르기 질환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해 개인과 가계에 큰 부담을 주는 만큼 공공의 체계적인 개입이 중요하다. 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관리망을 가동해 질환 관리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특히 어린아이들이 많은 보육·교육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실질적인 혜택으로는 의료비와 물품 지원이 핵심이다. 아토피와 천식
영월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정신질환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희망동행 공공후견 돌봄사업’을 전격 시행한다. 의사결정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공적 지원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본 사업은 정신질환자가 재산관리나 의료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공공후견인을 매칭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후견인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일상 전반의 행정적, 법률적 결정을 조력하며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주요 지원 대상은 무연고이거나 가족과 단절되어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정신질환자다.
충남 예산군이 2026년에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지난해 주요 건강지표 33개 중 절반가량인 16개 항목에서 전국 및 충남 평균보다 높은 개선율을 보인 예산군은 올해도 주민 체감형 보건 행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보건소는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전 과정에 걸친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한 '틈새 건강운동교실'과 청장년층 대상의 '비만탈출 몸짱 만들기', 그리고 어르신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모바일 앱 '걷쥬'를 활용한 챌린지와 둘레길 걷기 행사는 전 군민이 참여하는 건강 문화로 자리 잡았
의왕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맞아 해외 유입 홍역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 유행 사례가 보고되면서 해외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감염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홍역은 발열과 함께 기침, 콧물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전신 발진으로 이어지는 고인격 감염병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 면역이 없는 사람이 노출될 경우 감염될 확률이 높다. 이에 보건소는 여행 전 본인의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경우 반드시 백신을 접종할 것을 안내했다.특히 홍역 다발 국가 방문 예정자는 출국 4주 전에 예방접종을 마무리하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정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역 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이번 서비스는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수발하며 발생하는 소모품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지원되는 품목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저귀와 요실금 팬티, 물티슈 등 일상 관리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다. 신청 자격은 재가 치매 환자에게 주어지며, 일반적인 경우 1년간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경제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매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중단 없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정했다.신청 방법은 치매 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과
인천 서구가 지역 내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해 2026년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연간 16만 8천 원으로,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형태로 제공된다.지원 자격은 서구에 주소를 둔 2001년생부터 2017년생(만 9~24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가구원이다. 올해 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급 방식이다. 신청 달에 따라 금액을 나누어 지급하던 이전 방식과 달리, 2026년부터는 연중 언제 신청하더라도 연간 총액인 16만 8천 원을 즉시 전액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 편의를 극대화했
홍천군보건소가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6일 스마트경로당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력이 강한 노로바이러스의 특성을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할 때 주로 감염되며, 겨울철에는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가 주요 감염원으로 지목된다. 일단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와 생활 공간을 분리하고, 문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물품과 주변 환경을 철저히 소독해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구로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주말 보건소 운영 프로그램인 ‘토요 열린보건소’를 1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구로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했다.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 대상은 만 20세에서 69세 이하이며, 금연클리닉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 시에는 혈액 검사와 체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를 4개 군으로 세분화하여 3개월에서 12개월 단위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서울시 ‘손목닥터
질병관리청은 12일부터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노숙인을 찾아가 무료로 검진하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는 장기요양등급 3~5등급 노인만 포함됐지만, 올해부터는 1~5등급 전체 노인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초회검진, 하반기에는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추적검진을 통해 관리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검진 목표를 총 18만 명으로 설정하고, 지자체 특성에 맞춰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취약 노인까지 포함한 맞춤형 검진을 추진한다.2020년 시작된 ‘찾아가는 결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