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천안시는 단체 생활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필수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무료 접종 대상인 필수 항목은 학교 급별로 차이가 있다. 초등학생은 4~6세 시기에 맞는 추가 접종 4종을, 중학생은 11~12세 시기에 필요한 3종을 완료해야 한다. 접종은 천안 시내 지정 의료기관 136곳에서 이뤄진다.시는 미접종 가정에 개별 안내를 진행하는 등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학부모는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자녀의 접종 기록을 미리 확인하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학교는
횡성군이 응급상황에 놓인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송비 지원 행정을 이어간다. 횡성군보건소는 관외 병원으로 이송되는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구급차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환자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환자 가족의 경제적 짐을 덜어줄 계획이다.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병원에서 타 지역 대형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군은 이송비 지원 외에도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송비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물어보면 안
시흥시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시화병원과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등 관내 3개 의료기관 응급실을 연휴 내내 24시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보건소는 응급진료체계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아 환자를 위한 취약지 의료기관과 늦은 밤에도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을 배치해 의료 사각지대를 없앨 방침이다.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원·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나 119 전화 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보건소 응급진료체계
울주군이 관내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고령층 건강 관리를 강화한다. 울주군보건소는 4일, 1961년생을 비롯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폐렴은 단순한 호흡기 질환을 넘어 노년층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감염 시 뇌수막염이나 패혈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통계적으로도 고령층의 폐렴 합병증 사망률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전문가들은 사전 예방접종을 가장 확실한 대비책으로 권고하고 있다.무료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울주군
안산시가 만성질환자의 건강 수명을 늘리고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시는 4일, 지정된 의원과 약국에 등록한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주요 혜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진료비와 약제비 직접 지원이다. 1961년 이전 출생자가 사업 참여 기관을 이용하면 진료비는 회당 1,500원, 약제비는 최대 4,000원까지 본인부담금에서 자동 감면된다.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현장에서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젊은 층과 직장인을 위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도 강화됐다. 만 30세 이상 약물 치료 환자는 온
예산군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 총 6회의 피부과 무료 이동진료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전문의가 참여해 한센병 의심 증상 확인은 물론, 흔히 발생하는 각종 피부질환을 진단하고 예방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진료 일정은 2월 5일로 확정됐다. 오전 10시 보건소 진료에 이어 오후 1시에는 대술면 마전1리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을 만난다. 현장에서는 피부 진료와 함께 결핵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진료는 12월까지 격월 단위로 지속 운영된다.이동진료팀은 무좀과 가려움증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약품 지원을 제공한다
단골 병원이 폐업해 진료 이력 확인에 어려움을 겪던 국민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의 보관 대상을 확대하고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시스템 전반의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7월 21일 본격 가동된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의료기관 폐업 시 유실될 우려가 있는 진료 데이터를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는 인프라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범위의 확대다. 기존 일반 의원 위주에서 한방 의료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전용 서식을 구축하고 데이터 이관 시스템을 정비한다.행정 서비스의 문턱도 낮아진다. 올해 3월부터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자녀의 범위가 기존
울산 남구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성 건강 교육 체계를 가동한다.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학교와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HIV 감염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다.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감염을 차단하고, 성생활의 주체인 노인층에게도 정확한 예방 정보를 전달해 전 생애주기에 걸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상세 교육 과정에는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과 실질적인 예방 수칙은 물론, 신분 노출 우려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보건소
양주시가 설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촘촘한 의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5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연휴에는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도 상시 유지된다. 국군양주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이 응급실을 운영하며 산부인과(나무정원여성병원) 및 정형외과(에스엘서울병원) 전문 응급 진료 체계도 구축됐다. 설날 당일에도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와 야간에도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정보를 사전 확보해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투석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전용 의료기관 운영으로 고위험군 관리
최근 한국과 영국에서 1인가구의 사망 위험이 다인가구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표한 이번 연구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분석한 약 300만 명 규모의 대규모 비교 연구다.분석 결과, 다인가구와 비교했을 때 1인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에서 25%, 영국에서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에서 35%, 영국에서는 43%로 훨씬 더 높았다. 독거 기간이 길수록 위험이 점차 상승하는 경향도 확인됐다.연구진은 사망 위험 증가의 배경으로 저소득,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우울감, 흡연과 비만 등 복합적 생활습관을 지목
정읍시가 시민들의 구강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캠페인 ‘칫솔 바꿔준 Day(데이)’를 운영한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마다 보건소를 거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는 건강한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프로그램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평소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지고 보건소 1층 로비를 방문하면 된다. 행사는 해당 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헌 칫솔을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정읍시는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물품 교환 이벤트를 넘어 전문적인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에
부여군은 올해부터 의료급여 산정 시 부양의무자의 소득을 수급자의 소득으로 간주하던 ‘부양비’ 제도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실제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의 가상 소득 때문에 의료 혜택에서 소외됐던 군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부여군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실제 지원이 단절된 가구도 의료급여 수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 1인 가구의 의료 및 돌봄 통합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부여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전 상담과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고, 복지
충청북도가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B형 바이러스 확산 조짐이 보임에 따라 도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정점을 지나 하향 곡선을 그리던 독감 유행이 재점화될 우려가 커지면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백신 접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실제 통계에서도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지난해 11월 70.9명을 기록한 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나, 2026년 2주 차부터 반등을 시작해 3주 차에는 43.8명까지 올라섰다. 2주 연속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유행 장기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다행히 최근 유행하는 B형 바이러스는 현재 보건당국이 보급 중인 백신으
서산시가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간병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통한 밀착형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원 환자의 보호자가 상주할 필요 없이 병원이 직접 간병 서비스를 책임지는 구조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사업은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총 30개 병상을 확보해 전문적인 공동간병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투입된 간병인은 환자의 식사와 복약, 운동 보조를 비롯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위생 관리까지 회복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무상으로 돕는다. 효율적인 간병을 위해 1:6 내외의 환자 관리 비율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수혜 대상은 충남에
서울시 공공심야약국이 심야 시간대 병원 이용이 어렵거나 응급실 방문이 부담스러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한 시민은 약 24만 명에 달하며, 특히 주말과 공휴일의 일평균 이용 건수(721건)가 평일(662건)보다 높게 나타나 공휴일 의료 공백 보완 효과가 입증됐다.시민들이 심야 약국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소화 불량 등 급성 증상 때문이었다. 전체 판매 품목 중 해열진통소염제와 소화기관 질환 약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비처방약 구매가 주를 이뤘다. 이용객 10명 중 7명 이상이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젊은 층과 직장인으로 나타나 야간 활동 인구
양산시가 학교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본인 부담 없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복지 대책이다.검진 대상은 2008년생부터 2017년생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기본검진부터 선택검진, 그리고 정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2차 확진검사까지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3년 주기의 정기 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년기 발달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검진 항목은 실질적인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기초적인 혈
진주시가 만성적인 관절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수술비 부담 경감에 나선다. 진주시 보건소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 내 고령층의 신체 기능 회복과 삶의 질 개선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수혜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른 건강보험료 납부액(직장 12만 7,500원 이하, 지역 6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지급되며, 한쪽 관절 100만 원, 양쪽 관절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된다. 로봇 시술이나 골절
정선군이 고령 인구 증가와 돌봄 수요 확대에 발맞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하며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내년도 수행기관으로 다시 지정해 서비스를 이어가기로 했다.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병원 진료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전문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용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의료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고, 자녀 등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해 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8월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164명이
청양군이 진폐증으로 투병 중인 재가 환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진폐 환자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간 최대 48만 원의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간다고 발표했다.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가족 단위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는 점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에 등록된 대상자라면 누구나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에는 진폐증 자체뿐만 아니라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혈압, 당뇨, 소화기 및 골근격계 질환
대구광역시는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손잡고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을 추진, 설 당일 진료가 가능한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이는 연휴 중 발생하기 쉬운 대형병원 응급실 정체 현상을 막고 시민들에게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대구시가 201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명절 당일 문을 여는 동네의원을 확보해 경증 환자들이 불필요하게 응급실을 찾지 않도록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당일에는 지역 내 27개 의원이 참여해 1,887명의 환자를 돌보며 명절 의료 안전망으로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이번 설 명절에도 시는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