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가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6일 스마트경로당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력이 강한 노로바이러스의 특성을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할 때 주로 감염되며, 겨울철에는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가 주요 감염원으로 지목된다. 일단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와 생활 공간을 분리하고, 문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물품과 주변 환경을 철저히 소독해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구로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주말 보건소 운영 프로그램인 ‘토요 열린보건소’를 1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구로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했다.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 대상은 만 20세에서 69세 이하이며, 금연클리닉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 시에는 혈액 검사와 체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를 4개 군으로 세분화하여 3개월에서 12개월 단위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서울시 ‘손목닥터
질병관리청은 12일부터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노숙인을 찾아가 무료로 검진하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는 장기요양등급 3~5등급 노인만 포함됐지만, 올해부터는 1~5등급 전체 노인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초회검진, 하반기에는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추적검진을 통해 관리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검진 목표를 총 18만 명으로 설정하고, 지자체 특성에 맞춰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취약 노인까지 포함한 맞춤형 검진을 추진한다.2020년 시작된 ‘찾아가는 결핵
무안군이 이달 1일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군민에게 치매 치료비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복지 정책을 가동했다. 이는 소득 기준에 묶여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치매 환자들을 포용하고,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한 조치다.기존 지원 체계에서는 중위소득 140%를 넘어서는 가구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무안군은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 범위를 전 군민으로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치매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것을 막는 방어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신청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접수하며
경주시가 밤늦은 시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하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기존 2개소였던 공공심야약국을 총 4개소로 늘려 이달 6일부터 시민들에게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추가로 선정된 약국은 삼광약국과 한솔약국으로, 두 곳 모두 2026년 약사회 수요조사와 엄격한 종합평가를 거쳐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약국별 요일 상이)로, 퇴근 후나 늦은 밤 긴급하게 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경주시 공공심야약국을 찾은 시민은 3,348명에 이른다. 경주시는 이러한 이용객 증
인제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공공 보건 서비스 ‘스마트 헬스업’ 사업의 신규 참여자를 오는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외곽 지역 주민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도 일상에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군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발맞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건강 지표를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지원 대상은 면과 리 단위 거주자 중 만성질환 관리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스마트 활동량계와 혈압·혈당 측정기가 제공되며, 이를 통
심야 시간대 급하게 약이 필요할 때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거제시 공공야간·심야약국이 2026년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확대된 서비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거제시는 옥포 소재 ‘따뜻한약국’을 차기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운영 시간 또한 한 시간 더 늘려 심야 의료 공백을 촘촘히 메울 계획이라고 전했다.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변경안에 따라, 따뜻한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고 약사의 복약지도를 포함한 의약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보다 마감 시간을 1시간 연장한 것으로, 늦은 밤 응급실을 찾기에는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약료 서비스를 이용할
질병관리청이 반려동물 알레르기 예방과 관리 지침을 제정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알레르기 발생과 증상 악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지침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법을 정리했다.지침에는 반려동물 입양 전·후 주의사항, 알레르기 증상 발생 시 대응 방법, 생활 속 환경 관리법 등이 포함됐다. 알레르기 환자도 안전하게 반려동물과 생활할 수 있도록 실용적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장안수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은 “반려동물 알레르기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체계적 관리가 필수”라며,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 상담
음성군민들의 야간 시간대 보건 사각지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음성군은 29일, 내년 초부터 심야시간대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제도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인 광재약국(음성읍 중앙로 106)은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그동안 야간에 의약품이 급히 필요한 경우 편의점 상비약에 의존하거나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문 약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오남용 없는 안전한 약물 복용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군은 월 1~2회 정도의 비정기 휴무일을 제외하면 365일 상시 운영을 원칙으로 하
거제시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비 지원 강화 대책을 내놨다. 시는 2026년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을 기존 국가 지원 범위보다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시행의 핵심은 소득 기준의 완화다. 거제시는 그간 의료급여 대상자 등 일부 취약계층 위주로 진행되던 사업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까지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거제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내에서 무릎 한쪽당 100만원의 의료비를 보전받게 된다.지원금은 실제 수술에 들어가는 본인부
춘천 지역의 치매 의료 공백을 메울 획기적인 공공 보건 인프라가 완공되었다. 춘천시는 23일 춘천시노인전문병원 부지 내에 강원권 최초의 치매전문병동 준공 절차를 마무리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공공의료 체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해당 병동은 단순 요양을 넘어 행동심리증상(BPSD) 등 관리가 까다로운 중증 환자를 집중 치료하기 위한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지상 3층에 걸쳐 32개의 전용 병상을 확보했으며, 국비 지원을 포함해 총 56억 원의 예산이 집행되었다. 이는 지역 내 사립 의료기관이 감당하기 어려운 중증 환자 수용 능력을 공공 부문에서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
김제시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치매 검진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검사비 지원의 소득 장벽을 없애고 원스톱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매가 의심되는 시민들이 비용 걱정 없이 전문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진단검사 최대 8만 원, 감별검사 최대 11만 원으로, 한도 내에서는 본인 부담 없이 정밀 검사가 가능하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시민들은 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결과에 따라 김제우석병원, 제일신경정신건강의학과, 미래병원, 희망병원 등 관내 전
파주시가 공공 보건 행정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간다.이번 정책의 핵심은 파주시 보건소 수가 조례 개정을 통한 발급 수수료 3,000원 전액 감면이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자 등 특정 대상에게만 선별적으로 제공되던 혜택을 파주시민 전원은 물론 관내 식품 관련 사업장(제조, 가공, 조리, 유통 등)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로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파주시는 이번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식품 위생 분야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시책들이 도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돌봄, 출산, 일·생활 균형 전 분야에 걸친 종합 정책을 펼쳐 돌봄 이용 확대와 임신 성공률 제고 등 구체적인 지표 개선을 이뤄냈다.정책의 핵심인 ‘완전돌봄’은 현장 중심의 파격적인 시도로 실효성을 증명했다. 전국 최초의 ‘0세 특화반’은 출산 직후 육아 부담이 가장 큰 시기에 전문 간호 인력을 배치해 틈새 돌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돌봄서비스 정기 이용 아동 또한 전년 대비 12.7% 증가한 1만 2,200명을 기록했으며, 도내 28개소로 확충된 장난감도서
천안시보건소가 늘어나는 치과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과 아동을 위한 맞춤형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천안시는 그간 취약계층을 위한 의치 지원 사업에 집중해 왔으나, 시민들의 치료 수요 증가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렸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치과 병·의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두 가지 신규 지원 사업을 도입한다.새롭게 도입되는 노인 임플란트 의료비 지원은 65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가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에 한하며, 최대 2개까지 지
김천시가 공공보건 기능을 한곳에 묶은 ‘통합보건타운’ 조성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활용하는 통합 의료·건강 서비스를 선보인다.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분산 운영되던 구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연속적인 보건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통합보건타운은 평화동 298-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2023년 10월 착공 이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면적은 12,396㎡이며,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진료실과 예방접종실, 한방 및 치과 진료실, 2층에는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금연클리닉·헬스케어실 등이 배치된다. 3층에는 어린이체험관을 조성해 감염병 예방교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 확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등 3가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세 가지 백신을 모두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맞춰 제작돼 중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두 백신은 같은 날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항체 형성까지 최대 4주가 소요되는 만큼 늦지 않게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별도 기간 없이 연중 제공되며, 65세 이후 관련 무료 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는 경우 23가 다당백신(PPSV) 1회 접종을 지
서울시가 재개발 공공기여를 보건의료시설 건립에 최초로 적용한다. 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광진구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북 지역의 소아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저출산·고령화 환경 속 필수 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은 부지 2,500㎡, 연면적 10,400㎡,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되며, 공공기여 방식을 통해 부지 매입과 건축비 부담을 줄여 신속한 건립이 가능할 전망이다.다만 건립 일정은 해당 재개발사업 추진 속도와 연동되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병원을 소아청소년 경증 및 중등증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남부지역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재활프로그램을 지난 27일부로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월 말 남부마음온분소 개소 후 최초로 시행된 정신건강 재활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프로그램은 초기 2명으로 시작됐으나 수요 증가에 따라 12명까지 참여자가 확대됐다. 인지 재활과 사회기술 훈련, 증상 및 약물 교육, 원예 세러피, 사회 적응훈련 등 과정을 총 63회기에 걸쳐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종료 후 실시된 평가에서는 우울감과 고립감이 완화되고 사회기술 향상과 증상 회복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가까
평창군 봉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직장인 건강 증진을 위해 26일 봉평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보건기관 방문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현장형 서비스다.체험관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를 포함해 만성질환 예방교육과 저염식 실천 방법, 구강질환 예방 상담 등 생활습관 개선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평창군 보건의료원 원장은 이번 운영이 “직장에서 손쉽게 건강을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을 위한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