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시작되면 입술이 트고 손등이 하얗게 일어나는 경험은 누구나 겪는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 중 하나가 바셀린이다. 단순히 “입술에 바르는 기름”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바셀린은 피부 위에 얇은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건조한 부위에 사용하면 피부가 한결 편안해지고,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어 활용 폭이 꽤 넓다.◇ 메이크업 잔여물 제거에 도움바셀린은 기름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아이라인이나 아이섀도처럼 잘 지워지지 않는 눈가 메이크업을 녹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 클렌징 제품이 없을 때 면봉에 소량을 묻혀
와디즈가 10일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1만 2천여 건의 펀딩 프로젝트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2026 상반기 소비 트렌드 키워드' 7가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내년 소비 시장을 관통할 주요 흐름을 예측했다.와디즈의 분석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소비를 주도할 7대 키워드는 불황 속 호황(RACING), 초개인화된 선택(SCENE), 단 하나의 확실한 강점(FOCUS), 나만의 아름다움을 완성해 가는 여정(ROUTINE), 우리 아이를 위한 까다로운 선택(PICKY), 개인 맞춤형 키워드(PERSONAL), 나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WORTH)다.2025년 소비 시장은 ‘취향과 기능 중심의 선택 세분화’ 현상이 전 카테고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고 가벼운 초소
아난티가 갓, 버선, 항아리 등 한국 고유의 전통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전 지점에 설치하고, 고객 체험 이벤트인 '눈 내리는 아난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전통 소재의 질감과 현대적 연출을 통해 아난티만의 독창적인 K-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플래그십 리조트인 부산 기장의 빌라쥬 드 아난티 G스퀘어가 이번 연출의 중심이 되었다. 이곳에는 10m의 대형 트리를 포함한 120그루의 트리가 조성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에서 영감을 받은 술(태슬) 장식이며, 이는 ‘좋은 기운이 머물고 흐른다’는 길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외
CJ올리브영이 고객 데이터와 큐레이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웰니스 전문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포괄하는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핵심 전략으로, 특히 25세부터 34세 젊은 직장인 소비자를 주 이용층으로 설정했다.올리브베러는 사용자의 식습관, 운동, 이너뷰티, 수면, 심리 등 웰니스 관련 전 영역의 상품을 여섯 개 분야로 나누어 제공한다. 핵심 기능으로는 올리브영 앱 내 '앱인앱' 형태로 구현되는 온라인 서비스에서 개인의 생활 패턴과 관심사를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고, 루틴 실천을 돕는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꼽힌다.오프라인 접점으로는 광화문과 강남 지역
봉화군은 지난 10일 태훈의료재단(대표 윤향숙)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수탁 운영 재계약 협약(MOU)을 체결하며, 향후 3년간(2026년~2028년) 군민을 위한 전문적인 정신건강 통합 지원을 이어가게 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태훈의료재단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봉화군의 주요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에는 정신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뿐만 아니라, 자살 예방 활동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이 포함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지원이
냉장고를 정리하다 보면, 한 번쯤 ‘곰팡이가 핀 음식’을 발견하게 된다. 아침에 먹으려고 꺼낸 식빵에 푸른 솜털이 올라온 것을 보거나, 주말에 먹으려고 아껴 둔 치즈에 희끄무레한 털이 자란 것을 보면 당황스럽다. “조금만 떼고 먹어도 될까?” “곰팡이는 왜 털처럼 생겼을까?”라는 궁금증도 생긴다. 작고 흐릿하게 보이는 곰팡이가 과연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곰팡이가 보송보송한 이유곰팡이는 눈으로 보기에는 작은 솜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처럼 가는 구조들이 모여 자란 모습이다. 곰팡이는 스스로 증식하기 위해 표면에 수많은 작은 입자를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바로 ‘포자’라고 불리는 번식의 씨앗이다.
신행이엔티가 남성의 위생 관리를 위한 제품인 남성용 청결티슈 '케어허(CareHer)'를 공식 론칭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남성 위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청결 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업체 관계자는 “'당신을 관리하는 것이 곧, 그녀를 배려하는 것: Care Yourself, Care Her'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남성용 청결티슈 케어허는 남성들의 위생 문화를 송두리째 바꿀 실생활 필수품이 될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케어허'는 그동안 여성 중심으로 형성되어 온 청결티슈 시장에서 남성 전용으로 포지셔닝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제품은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연꽃잎수, 프로폴리스 등 천연 유래 성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겨울 시즌 한정으로 인근 온천 명소와 자연 관광을 연계한 테마 패키지를 출시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고객들의 겨울 여행 수요를 겨냥한 시즌형 마케팅 전략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 상품은 숙박과 조식, 그리고 지역 주요 온천 시설 이용권을 결합한 형태로, 강원과 충주 지역 온천 명소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각 지점의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온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구체적으로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척산온천휴양촌 이용권과 설악산 전망 객실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CJ올리브영이 12월 올영세일(11월 30일~12월 6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에 쓰이던 고기능성 성분을 식품으로 섭취하는 '액티브 이너뷰티' 트렌드가 웰니스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아울러 집에서 전문가 수준의 관리를 하는 '프로 셀프케어' 경향도 두드러졌다.웰니스 영역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더마 코스메틱이나 피부과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던 레티놀, 글루타치온, 뮤신 등의 성분이 섭취 가능한 식품 형태로 출시되는 '액티브 이너뷰티' 흐름이다.특히 피부 세포 재생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뮤신' 성분이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기존에는 바르는 화장품으로 주로 소비되었으나, 이제는 뮤
공주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구역인 산성1길 14 일원의 공유주택 입주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활성화를 꾀하는 공주시의 역점 사업이다.이번에 준공된 산성1길 일원 공유주택은 2층 건물(산성1길 14-1)과 3층 건물(산성1길 14) 총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 건물은 1층에 세탁실, 2층에 침실 4개(각 화장실 포함)와 거실, 주방을 배치한 셰어하우스형 구조이다. 3층 건물은 1층에 외부 이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여 교류를 증진시키고, 2층 침실 5개, 3층 침실 3개, 공
김제시보건소가 가정 내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의 무단 배출로 인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참여를 독려했다. 의약품 성분이 생활용수로 유입될 경우 수질 오염과 생태계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올바른 처리 방법을 준수해야 한다.김제시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전용 수거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는 관내 약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행정 및 보건 거점 기관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비치하고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남은 알약, 시럽제, 연고류 등 대부분의 가
겨울이 되면 집 안에 작은 발소리가 없어졌다는 사실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소파 위에 남아 있는 털 한 올, 장난감을 보관하던 서랍, 자동으로 열리던 사료통까지 모두가 갑자기 낯선 공간처럼 느껴진다. 평소에는 익숙한 일상이었지만,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에는 집의 분위기마저 달라진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막상 닥치면 마음속 빈자리를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잃은 뒤 찾아오는 깊은 슬픔을 ‘펫로스(pet loss)’라고 부른다.◇ 가족 같은 존재를 잃은 감정펫로스는 반려동물을 잃은 뒤 나타나는 슬픔과 상실감을 뜻하는 말이다. 정식 의학 용어라기보다는, 그 경험을 표현하기 위
추운 계절이 오면 자연스럽게 따끈한 음식과 기름진 메뉴가 식탁에 오르기 쉽다.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에는 밤 늦은 시간 기름진 음식과 술을 곁들일 때도 많다. 당장은 피로를 풀어주는 듯하지만 체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건강이 둔해지는 경험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폐경기를 지나거나 건강 관리가 중요한 여성들에게는 식습관 선택이 장기적인 건강과 연관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중 주목받는 방법이 ‘저지방 식단’이다. 지방을 완전히 없애는 식단이 아니라, 기름과 고지방 식품을 줄이고 채소와 통곡물, 과일을 늘리는 방식으로 꾸준히 유지하는 식단이 건강에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 저지방 식단이 주목받는
한국콜마가 외부 자극에 취약해 사용이 어려웠던 효소 성분을 화장품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로써 기존 분말 세안제에 머물렀던 효소 화장품의 제형과 기능성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이번 기술은 한국콜마가 동아대학교 황이택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개발한 '무기화합물(탄산칼슘) 기반 효소 안정화 기술'이다. 이는 통칭 '인오가닉 피커링(Inorganic Pickering)' 기술로, 관련 연구 논문은 고분자 및 바이오소재 분야의 주요 학술지인 '카보하이드레이트 폴리머(Carbohydrate Polymers)'에 실리면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효소는 피부 각질 제거 및 세정 효과가 탁월하지만, 온도나 p
아모레퍼시픽의 공식 온라인 플랫폼 아모레몰이 연중 최대 쇼핑 대전인 ‘2025 윈터 아모레 세일 페스타(아세페)’를 오는 23일까지 연다고 지난 8일 밝혔다.'끝없는 혜택을 찾아라'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54종에 달하는 특별 기획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모레몰은 인기 콘텐츠인 ‘월리를 찾아라’와의 이색 협업을 통해 어드벤트 캘린더, 무드등, 빅 타포린 백, 뽀모도로 시계, 포스트카드 등 한정판 굿즈를 마련하여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쇼핑 외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매일 방문 시 최대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뷰티템 틀린그림 찾기’와 지인 추천 시 포인트를 제
대구 남구가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한 체계적 공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지난 12월 6일 영남이공대학교 협동관 앞 광장에서 대구 지역 최초의 공공 지원센터인 '남구반려동물지원센터' 개소식을 겸한 ‘대구 남구 반려동물 위드(with) 페스타’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올바른 반려 문화와 펫티켓을 공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전문가 상담, 인식표 제작 등 책임 의식 높이는 프로그램 집중이날 행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부스
의성군이 현업종사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건강진단 사후관리를 지난 4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10조에 따른 종사자 건강보호 의무를 이행한 결과다.이번 사후관리는 특히 건강진단 결과 요관찰자나 유소견자(C, D 판정자) 그리고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관리 방식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소속 의사와 간호사의 직접 방문 현장 상담과 더불어, 군청 보건관리자(간호사)가 주도하는 월 1회 집합 및 개별 상담을 병행하는 등 입체적으로 이루어졌다.의성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유일의 국제아동도서전인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아이와 바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개최 성공을 발판 삼아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올해 도서전에는 국내외 24개국 160여 개의 아동도서 출판사와 기관, 그리고 저명한 작가 140여 명이 참가해 글로벌 아동 문화 축제를 구성한다. 작년(2024년)의 경우 16개국, 193개 사가 참여했으며, 5만여 명의 방문객(웹사이트 방문 11만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바다 주제 도서 400여 점 전시, 인기 크리에이터 사인회 등 풍성이번 행사는 크게 400여 점의 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슬로우에이징, 슬로우조깅’ 프로그램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장·노년층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정착에 기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총 36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602명에 달했다.일산기찻길공원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진행된 이번 강좌는 8주 과정으로, 초기 4주 동안 올바른 걷기를 익힌 후 나머지 4주 동안 슬로우조깅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슬로우조깅은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일반 조깅과 동일한 수준의 유산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 고령층에게 최적의 운동법으로 주목받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입맛을 돋우기 위해 볶음이나 찌개에 양파와 마늘을 듬뿍 넣는다. 고기 요리에 꼭 곁들이는 마늘 양념장이나 겉절이에 들어가는 양파는 한국 사람의 식탁에서 빠지기 어려운 재료다. 그저 향을 더해주는 조연 역할로 느껴지지만, 이 두 가지 식재료는 오래전부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연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양파와 마늘 속 성분이 암 예방과 관련해 연구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먹는 재료가 건강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양파와 마늘의 풍부한 항산화 성분양파와 마늘에는 식물 속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여러 종류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항산화 성분은 몸속에서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