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행사 기간 중 약 1000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8만4000L의 생산 능력과 차세대 모달리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일본 내 여러 제약사 및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규 위탁생산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를 공개했다. 엑설런스는 동등성(Equivalency)과 속도(Speed)를 중심으로 하는 생산 프레임워크로, 품질과 신속한 공급을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CT-P4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허가는 셀트리온이 이미 국내와 유럽, 호주에서 확보한 승인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까지 진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승인된 제형은 바이알과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가지다.아이덴젤트는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으며, FDA는 이를 근거로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폐쇄(RVO), 당뇨병성 망막병증(DR) 등 아일리아의 적응증 전
매년 찾아오는 독감이지만, 그 위험성은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2024년 독감 환자 중 10대와 30대가 급증하면서 이 연령대에 대한 긴급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0대 독감 환자는 60만 명 이상으로 전체 연령 중 가장 많았고, 30대도 35만 명에 달해 노년층보다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왜 이 두 연령대가 문제일까?10대는 학교, 학원 등 집단생활이 많고, 학업 스트레스와 생활 불규칙으로 인해 면역력까지 떨어져 감염에 취약하다. 실제로, 2024년 11월 초 10대 독감 환자는 6500명 수준이었으나, 한 달 새 28만 명 이상으로 폭증했다.30대는 더 위험하다. 육아, 직장, 외부 활동이 겹치며 바이러스 노출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날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니다. 이른바 '불면증'은 수면의 양과 질이 모두 떨어지는 상태로, 낮 동안 심한 피로와 집중력 저하, 두통, 짜증을 유발하며 일상생활과 대인관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특히 여성과 노인에게 흔하다. 여성은 갱년기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가족 돌봄 부담 등 복합적 원인으로, 노인은 65세 이상 3명 중 1명이 불면증을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불면증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 습관뿐 아니라, 하지불안증후군·수면무호흡증·렘수면행동장애 같은 수면장애와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불편함을 유발해 숙면을 방해하고, 수면무호흡증은 호흡이 막혀 심장 건
중년기 심장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40대부터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추세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40대의 심장병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5.4명이며, 50대(14.4명), 60대(28명)로 갈수록 가파르게 상승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역시 심근경색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갑작스러운 흉통과 함께 급사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생활 습관 관리가 심장질환 예방의 핵심이현국 부산 온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발생하며, 초기 사망률이 3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라며 “
추석 같은 긴 연휴는 가족과의 시간, 휴식, 여행 등으로 몸은 쉬었을지 모르지만, 마음은 오히려 더 지쳐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연휴가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 불안, 허탈감을 겪는 이유다.이른바 ‘연휴 후유증’ 또는 ‘명절증후군’으로 불리는 이 현상은 단순히 피곤한 것을 넘어서 정신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7~8명이 크고 작은 연휴 후유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울하고 무기력한’ 연휴 후, 뇌도 스트레스를 받는다연휴 직후 가장 흔한 증상은 무기력함과 집중력 저하다. 갑자기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업무 효율도 떨어지고 짜증과 예민함이 쉽게 드러난다.
‘보이차’는 중국 운남 지역에서 유래한 발효차로, 오랜 시간 숙성될수록 풍미가 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그 맛뿐 아니라 체지방 감소와 대사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으며,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차로 인기를 얻고 있다.보이차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는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체외로 배출을 유도하는 작용 때문이다. 단, 카페인과 탄닌이 포함돼 있어 개인 체질에 맞게 섭취해야 하며, 잘못된 방법으로 마실 경우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보이차가 주는 여섯 가지 건강 이점① 체지방 감소, 다이어트에 유리보이차는 체지방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차로 꼽힌다. 보이차에 들어 있는 갈산
요즘 사람들은 감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익숙하다. 기쁨이든 분노든 SNS에 실시간으로 올리고, 타인의 감정에도 빠르게 반응한다. 문제는 이런 감정 노출이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점이다.이처럼 과도한 감정 교류는 단순한 피로감을 넘어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감정을 나누는 것이 오히려 감정을 소진시키는 아이러니한 상황. 실제로 SNS 사용 시간이 늘수록 불안장애, 우울감, 수면 문제 등이 동반된다는 연구 결과도 적지 않다.전문가들은 "감정을 나누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무분별한 노출과 반응은 감정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서적 에너지를 갉아먹는다"고 지적한다. ◇공감 피로부터 비교 불안까지SNS
생리량이 급격히 많아지거나 복부에 묵직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 절반 가까이에게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생리 불순, 통증, 불임까지 이어질 수 있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9년 약 43만 명에서 2023년 약 64만 명으로 4년 새 46%나 증가했다.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서 자라는 양성 종양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근종이 자라는 위치에 따라 ‘장막하 근종’, ‘근층내 근종’, ‘점막하 근종’ 등으로 나뉘며, 증상도 다양하다.자궁 바깥쪽으로 돌출되는 장막
추석 연휴가 끝나면 많은 이들이 평소보다 더 피로하고 무기력해진다. 장거리 이동과 과식,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겹치면서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는 것이다. 흔히 ‘추석 후유증’으로 불리는 이 현상은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생활 리듬의 붕괴와 소화기·근골격계 부담이 겹쳐 나타나는 결과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회복 전략이 필요하다.◇ 경직된 근육은 스트레칭으로 풀어야추석 연휴 동안 귀성길 운전이나 장거리 이동으로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면 목, 허리, 어깨 근육이 뻐근해지고 통증이 생기기 쉽다. 휴식만으로는 경직된 근육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산책,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혈액순
퇴근 후나 주말이면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심코 취하는 자세가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면서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간과되기 쉽다. 장시간의 좌식 생활과 잘못된 자세는 목디스크,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옆으로 누운 자세, 경추와 척추에 무리바닥이나 소파에 옆으로 누워 TV를 시청하는 자세는 경추와 척추에 불균형한 압력을 준다. 목뼈가 한쪽으로 꺾인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되어 목디스크 위험이 높아지고, 척추 정렬이 흐트러져 허리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복되면 일시적 불편감을 넘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한다.◇ 다리 꼰 자세, 골반과 무릎에도 부담소파나 의자에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엔 두피가 민감해지기 쉬워 탈모 고민도 커진다. 탈모는 유전이나 남성호르몬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습관 같은 생활요인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요즘은 탈모가 더 이상 중년 남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성, 청년층까지 머리숱 감소를 호소하면서 관련 제품이나 시술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을 바르느냐’만큼 중요한 것이 ‘무엇을 먹느냐’다. 건강한 모발은 두피 속 세포의 영양 상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철분·엽산·비타민C의 삼각 편대도 중요시금치처럼 녹색 채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눈 밑 떨림이다. 순간적으로 파르르 떨리는 느낌이 불쾌하고 신경 쓰이지만,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진다. 그러나 증상이 반복되거나 장기간 이어진다면 원인을 살펴보고 생활습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장 흔한 원인눈 밑 떨림은 대개 과도한 피로나 스트레스가 누적될 때 발생한다. 수면 부족, 장시간의 업무, 정신적 긴장 등으로 신경과 근육이 예민해지면 눈꺼풀 근육에 미세한 경련이 생길 수 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카페인 과다 섭취도 영향을 준다커피나 에너지
심장 질환은 흔히 고령층의 문제로 여겨지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부정맥’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부정맥은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정지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정맥, 어떤 신호로 나타날까정상적인 맥박은 분당 60~100회로 비교적 일정하다. 하지만 부정맥이 생기면 가슴 두근거림, 어지럼증, 호흡 곤란,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심방세동처럼 혈전이 생기기 쉬운 부정맥은 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여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반대로 증상이 거의 없어 건
마몽드가 ‘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에서 신제품 마스크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스페셜 케어 카테고리를 강화한다.신제품은 피부 볼륨광을 선사하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밤사이 꾸준히 작용하는 ‘슬리핑 마스크’, 20% PHA 고함량으로 불리는 ‘왕면봉 마스크’ 등이다. 모든 제품에는 차세대 필링 성분 PHA와 탄력 강화 성분인 로즈PDRN, 비건 유사 콜라겐이 공통으로 적용됐다.특히 ‘볼 마스크’는 기존 리퀴드 마스크 대비 2배 높은 PHA 함량으로 빠른 각질 제거와 피부 결 정돈이 가능하다. 사용 후 크림 흡수력이 74% 증가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영양 성분이 흡수되며 시트가 투명해지는 고밀착 제형으로,
CJ올리브영이 10월 한 달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한층 더 아름답게 올영에서 케어헤바’ 프로모션을 열고 피부 고민별 맞춤형 헤어·바디케어 제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올리브영은 얼굴뿐 아니라 두피와 몸 피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에 주목해 관련 상품군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에 따라 단순 세정이나 보습을 넘어 탈모, 각질 개선, 피부 탄력 등 기능성 성분을 담은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퍼스널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20%가량 성장했다. 특히 헤어 토닉·앰플 등 두피 건강 관리 제품과 미백·탄력 관리 바디케어 라인이 MZ세대를 중심으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With I(아이와 함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행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가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챌린지는 ‘모두의 러너’ 앱을 기반으로 하는 시의 아동 건강증진 시범사업이다. 참가자는 학생과 보호자가 짝을 이뤄 목표인 10만 보 걷기를 완수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아동의 건강습관을 길러주고 부모와의 교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 아동 비만과 신체활동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보건소는 걷기라는 가장 기본
정읍시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맞춤형 심리 지원에 나섰다.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총 20회 일정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 치유, 봄처럼’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참가자는 40~60대 중·장년층 10명으로, 미술·음악·공예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자살사고를 줄이고 심리적 회복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정읍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자회사 현대ADM바이오와 함께 오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전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AACR-NCI-EORTC에 앞서, ‘가짜내성(pseudo-resistance)’ 제거 기전이 암뿐 아니라 자가면역질환에도 효과적임을 국내에 먼저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페니트리움은 류마티스 관절염 동물실험에서 기존 면역억제제보다 강력한 염증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일부 실험에서는 메토트렉세이트(MTX)와 병용 시 관해(remission) 반응도 확인됐다. 특히 사람에게 적용 가능한 용량 내에서 단 9일간 투여한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기존 치료제들이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방
그로쓰리서치는 한미약품이 비만과 대사질환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과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1973년 설립된 한미약품은 2010년 코스피에 상장한 이후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왔다.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젯’,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 패밀리’가 전체 매출의 77.5%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MSD, 길리어드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약 10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며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특히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통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삼중 작용 신약 ‘HM15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