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의 기술이 적용된 MSD의 ‘키트루다 SC(KEYTRUDA SC™, 성분 pembrolizumab + ALT-B4)’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키트루다 SC는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활용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전환한 제품이다. 유럽에서 승인된 키트루다의 33개 성인 적응증에 모두 적용 가능하며, 투약 시간은 1~2분으로 단축돼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피하주사 방식 덕분에 인퓨전 센터뿐 아니라 일반 의원과 지역 클리닉에서도 투약할 수 있어 환자 접근성이 개선됐다. 이번 EC 승인은 MSD가 지난 9월 EMA 산하 CHMP에서 긍정적 의견을 받은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미국 FD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MDSAP)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노을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miLab MAL)과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miLab CER)의 품질경영시스템(QMS)이 미국, 캐나다, 브라질의 의료기기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DSAP은 IMDRF(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가 운영하는 글로벌 인증으로, 단일 심사만으로 국제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된다.MDSAP 인증을 보유하면 미국(FDA), 캐나다(Health Canada), 브라질(ANVISA) 제품 인허가 과정에서 QMS 심사가 일부 또는 전면 면제돼 시간과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품질 향상과 생산성 개선 등 국가 산업 경쟁력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포상한다.콜마비앤에이치는 품질경영과 혁신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같은 날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음성공장 ‘오아시스+낙타’ 분임조가 상생협력부문 금상, 세종공장 ‘HIM UP’ 분임조가 ESG부문 은상을 수상했다.두 분임조는 충전공정 불량 요인 제거, 협력사 개선 활동, 환경개선 등 체계적 문제 해결로
한독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마곡에서 뜻깊은 연말 공연 ‘얼쑤 크리스마스-마음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연말의 바쁜 일상 속, 전통음악으로 마음을 달래고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창작 관현악곡으로 포문을 연 뒤, 판소리 ‘춘향가’와 ‘난감하네’, 경기민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관객과 함께 캐럴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부르는 특별한 코너도 준비됐다.무대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창작국악 그룹 락음국악단이 출연한다. 두 팀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
삼성메디슨이 강원 홍천 지역에서 청소년 진로와 교육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25일 강원생활과학고 보건간호학과 학생들은 삼성메디슨 홍천 사업장을 찾아 초음파 진단기기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다.학생들은 제품 제조 과정과 초음파 진단기기의 원리, 활용 가치를 배우고, 직업가치관(COI)과 성격강점검사(CST)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삼성메디슨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학습지와 학원비 후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삼성메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8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2학년 학생 42명을 송도캠퍼스로 초청해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실제 연구와 생산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진로 탐색에 도움을 얻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송도캠퍼스의 의약품 제조 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둘러보며 생산 과정과 안전 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이어 공정연구실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과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받고, 연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상주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약 산업의 실제 현장을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 의식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동아쏘
한국 GSK는 ‘세계 COPD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임직원 대상 사내 행사 ‘Breathe Better, Together’를 열고 폐 건강 인식 제고와 조기 진단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페이션트 위크’와 연계해 진행됐다.세계 COPD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COPD 인식 확대와 최신 치료 전략 공유를 위해 제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폐 기능 검사가 만 56세와 66세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돼 조기 발견과 관리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내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폐 질환 이해와 조기 진단 필요성을 체험하고 공감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페이션트 라운지’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도입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어나프라주’ 발매와 출하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회사는 지난달부터 대형 종합병원급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병상 300베드 이하 세미 종합병원에도 추가 공급 가능 물량을 논의 중이다.올해 안으로 총 5만5000 바이알이 수입돼 출고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물량은 미국 워싱턴주 위탁생산(CMO)사에서 생산됐다. 내년 1분기에는 중국 글로벌 CMO사에서 생산된 100mL 바이알 기준 약 12만 바이알이 추가로 수입된다.비보존제약은 국내 허가가 완료된 제3세계 국가들로의 수출 논의도 진행하고 있어, 내년 해외 매출 발생도 예상된다.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신약 개발만큼 중요한
삼익제약은 복합 당뇨병 치료제 ‘피오시타정’(시타글립틴·피오글리타존)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피오시타정은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임상적 가치가 공식 인정받게 됐다.피오시타정은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TZD 계열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해 혈당 조절과 인슐린 감수성 개선을 동시에 지원한다. 단일제 대비 뛰어난 혈당 관리 효과와 복약 편의성, 환자 순응도를 높이는 점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평가된다.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에서 약제 심의 기준이 까다로운 기관으로 손꼽히며, 이번 심의 통과는 피오시타정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이 엄격하게 검증받았음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한국젊은약사회(KYPG)와 함께 최근 기저질환자 맞춤 통증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심혈관, 신장, 위장질환 등 다양한 기저질환 환자의 안전한 진통제 사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기반 진통제의 효과와 안전성, 병용약물 고려 및 개별 환자 맞춤 상담법이 중심 주제로 다뤄졌다. 켄뷰 이민경 약사는 “환자의 병력과 생활 습관을 종합해 복약 지도를 설계해야 안전한 통증 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실무 사례를 소개했다.자유 토론 시간에는 참가 약사들이 연령, 질환, 복용 약물 차이 등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경험을
동아제약이 2025 약사 학술 심포지엄 ‘NEW RISE’를 서울, 부산, 대전 등 3개 도시에서 개최하며 약사 500여 명과 만났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제약 OTC 제품의 혁신과 도약을 주제로, 약사와의 학술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행사에서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맥스콘드로이틴 1200’과 고함량 피돌산 마그네슘 복합제 ‘마그랑비’의 최신 연구와 임상 근거가 공유됐다. 첫 세션에서 김선혜 상아약국 약사는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하루 1회 복용으로 충분한 유효용량을 충족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며, 약사 상담 활용도를 강조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성곤 약국약학연구소 박사가 마그랑비의 높은 흡수율과 위장 부담 감소 특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코리아가 14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이 활동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깊은 의미를 더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알보젠코리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헬로우 키친(Hellow Kitchen)’의 핵심 활동 중 하나다. 사내 CSR 동호회 ‘모아손(More Son)’이 중심이 돼 서울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며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약 2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생활보호대상자와 양로원 등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알보젠코리아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단순 후원이 아닌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염현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략기획·대외협력 상무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 포상’ 개인 부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단체 부문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아 2관왕을 기록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초기 신약 접근 경로를 넓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임상·개발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염 상무는 한
바이엘은 1형 당뇨병 환자 중 만성 신장병 동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FINE-ONE) 결과, 피네레논(Finerenone)이 신장 기능 지표 개선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표준 치료에 피네레논을 추가한 환자군은 6개월간 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위약군 대비 25% 유의하게 감소했다. UACR 상승은 신장병 진행과 심혈관 사건 위험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이번 FINE-ONE 연구는 30년 만에 1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3상 임상시험으로, 피네레논 투여군 119명 중 68.1%가 UACR 최소 30% 이상 감소를 달성했다. 반면 위약군은 46.6%에 그쳤다. 히도 램버스 교수는 “UACR 감소는 신장과 심
한국릴리는 지난 12~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 바이오헬스’에 참여해 자사의 혁신 협력 전략과 다양한 파트너링 모델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메드텍 기업이 참여하며,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장으로 마련됐다.릴리는 행사 첫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심혈관·대사질환,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유전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외부 혁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 투자, 라이센싱, 지분 투자 등 여러 협력 모델을 통해 최근 출시된 의약품의 절반가량이 외부 협력으로 개발됐다.또한 릴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 70.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1%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0.9억 원에서 66.2억 원으로 6.6% 줄어 점진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매출 성장은 프리미엄 홈뷰티 디바이스 ‘앙블쁘리띠’의 홈쇼핑 판매 확대가 주도했다. 제놀루션 측은 “3분기까지 미용기기를 중심으로 뚜렷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며 “4분기에도 판매 채널 확대와 신제품 출시, 마케팅·판촉비 부담 완화가 손실 축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내년에는 분자진단기기 신제품 판매 확대와 경영 효율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2026년 이후 안정적인 이익
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제16회 감염병 대응 전임상시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료제와 백신의 조기 임상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셀리드는 자체 개발한 Ad5/35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LP.8.1 변이 대응 백신을 대상으로 첨단 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체내 분포시험을 지원받는다. 체내 분포시험은 주요 장기에서 백신의 분포와 잔류 여부를 정량 평가해 허가용 비임상 안전성 근거로 활용된다.LP.8.1 변이는 WHO, EMA, FDA가 2025~2026절기 대응 변이로 권고한 바이러스주다. 신규 변이에 대응하려면 매년 백신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LP.8.1 표적 백신
지씨셀이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셀센터에서 ‘세계 제대혈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대혈의 의학적 가치와 보관 중요성을 알리고, 기증과 보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제대혈은행 투어, 보관 과정 소개, 활용 사례 공유, 가족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세계 제대혈의 날’은 매년 11월 15일로, 제대혈을 통한 질병 극복과 환자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미국에서는 2017년 시작됐고, 국내에서는 2019년 지씨셀이 처음 도입했다.김재왕 지씨셀 대표는 “제대혈은 난치병 치료를 포함해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앞으
암젠코리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지난 12일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촉진하는 ‘2025 골든티켓’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올해 영예의 1위는 포트래이(대표 이대승), 2위는 비엘멜라니스(의장 김태완)가 차지했다.포트래이는 공간생물학(Spatial Biology) 기술을 기반으로 조직 내 세포 간 상호작용을 정밀 분석, 암과 같은 복잡질환에서 새로운 치료 타깃 발굴과 전략 수립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엘멜라니스는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기술을 활용해 ALT암과 기존 치료제 내성 림프종 대상 혁신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수상 기업에게는 1년간 암젠 글로벌 R&D 멘토십, 보건산업혁신창업센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 경구용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CP-COV03의 후기 임상시험(2/3상) 계획 변경을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공식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캡슐형에서 과립형 제형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고열, 구토, 삼킴 어려움을 겪는 환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임상 실시 기관이 기존 1곳에서 북부·남부 2개 병원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 모집과 시험 진행이 한층 원활해졌다. 후기 임상시험은 뎅기와 뎅기 유사질환(지카, 인플루엔자A, 코로나19 등)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Part 1에서는 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