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가 자회사 엘앤씨이에스를 통해 셀루메드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단순 지분 취득을 넘어 ECM(Extracellular Matrix)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 확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셀루메드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할인율 10%가 적용된 603원으로, 총 발행금액은 170억 원이다. 유상증자 완료 시 기존 최대주주였던 인스코비 외 5인(15.6%)에서 엘앤씨이에스 외 2인(33.9%)으로 변경된다.셀루메드는 1997년 설립 이후 인체 유래 생체재료 기반 골이식재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탈회골(DBM), 무릎연골(BMG), 동종이식재(Allograft), 인공무릎관절(TKR) 등 정형외
길영준 휴이노 대표가 ‘2025 범부처 의료기기 R&D 어워즈’에서 웨어러블 심전계 및 AI 기반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6년간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낸 연구책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휴이노는 2021년부터 고려대 산학협력단,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병원 내 환자뿐 아니라 퇴원 이후 원외 환경에서도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심혈관질환 환자의 재발과 신규 발병 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어 치료 공백을 줄이
알피바이오(314140)가 진통과 해열 효과를 높이고 염증 억제 기능을 추가한 2세대 이부프로펜 감기약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대비 캡슐 크기를 40% 이상 줄여 복용 편의성도 고려했다.최근 독감 환자가 증가하면서 인후통, 몸살 등 염증성 증상을 동반한 사례가 많아졌지만,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감기약은 이를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이번 신제품은 염증을 직접 억제하는 소염(항염) 기능을 갖춘 이부프로펜 성분을 적용해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장희정 알피바이오 의약품 팀장은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과 해열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고, 염증 억제 기능이 없다"라며 "최근 증상에
옵티팜이 동물용 백신 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와 K구제역 백신 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역할을 분담해 옵티팜은 판매, 중앙백신은 생산을 담당한다. 우선 국내 시장 공급에 집중한 뒤, 시장 반응과 판매 추이를 살핀 후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K구제역 백신은 옵티팜이 개발한 마스터 시드를 기반으로 중앙백신에서 임상시험용 백신 생산을 완료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서를 보완 중이며, 내년 1분기 승인이 나면 야외 농장에서 돼지와 소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물용 백신은 단일 임상으로 허가가 가능하며, 비임상
일동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의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우수 업체(AA)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일동제약은 2007년 도입 이후 꾸준히 운영해왔다.공정위는 CP를 운영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위탁해 운영 현황과 실적 등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한다.일동제약은 경영진의 의지 아래 전사적으로 CP 이행을 독려하고 있으며, 대표이사 직속 CP 전담 조직과 임원급 자율준수관리자를 두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제도와 가이드라인 정비, 자율준수편람 제작, 부패방지경영시스템(I
지씨셀은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신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와 자사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 병용 임상연구(IMPACT-GBM) 계획이 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난치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의 안전성과 임상적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단일기관 연구로, 약 3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으로, 표준치료에도 예후가 불량해 다양한 병용치료 전략이 모색되고 있다.신규 진단된 교모세포종 환자의 표준치료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테모졸로미드 화학항암요법이다. 연구에서는 이 표준치료에
한국메나리니는 지난 18일 구세군대한본영에서 암 환우의 소망 장소 방문을 돕는 ‘배웅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배웅 프로젝트는 말기 암 환우가 생전에 가고 싶었던 장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한다. 이번 기부금은 환우와 가족의 외출 동행, 이동 보조, 희망 장소 방문 등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말기 암 환우는 장기 치료와 체력 저하로 원하는 장소 방문이 어렵고, 이동 과정에서 의료진 동행, 안전한 이동 수단 확보, 예상치 못한 비용 부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배웅 프로젝트는 이러한 장벽을 해소하며 환우와 가족의 소망을 실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유전자전달체 ‘SENS’를 활용해 특발성 폐섬유증(IPF) mRNA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이번 연구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향후 2년간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특발성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콜라겐 등 섬유성 조직으로 대체되면서 폐가 딱딱해지고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약 300만 명이 앓고 있으며, 지난해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32억9000만 달러로 평가됐다.현재 승인된 치료제는 TGF-β 경로를 억제하는 경구제지만 하루 3회 복용과 장기 복용 시 소화기계 및 간 기능 부작용 등의 한계가 있다.삼양바이오팜은 SEN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아이엔테라퓨틱스가 니로다 테라퓨틱스와 차세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아네라트리진(Aneratrigine)’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7500억원(미화 5억 달러)이며, 계약과 동시에 선수금도 확보했다.아이엔테라퓨틱스는 세포 전기 신호 출입구 역할을 하는 ‘이온채널’을 타깃으로 신경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수 후보물질을 발굴한 독자 플랫폼 ‘VITVO’를 운영하고 있다.아네라트리진은 남용 위험이 없는 비마약성 진통제로, 만성·신경병증성 통증 조절에 핵심적인 NaV1.7 이온채널을 정밀 억제하는 기전을 갖췄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오피오이드
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AI 기반 단백질 설계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국내 AI 단백질 설계 기업이 글로벌 톱티어 제약사와 공식 협력하는 첫 사례로, 국내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이번 연구는 갤럭스의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활용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단백질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현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를 활용해 기존 방식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단백질을 설계하는 과정이다.갤럭스는 올해 다양한 치료 표적을 대상으로 드노보(de novo) 항체 설계 성과를 발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신규
의료로봇 전문 기업 큐렉소는 지난 17일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의 국내외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MORNING WALK: Redefining the Future of Gait Rehabilitation Robo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보행 재활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 사례가 논의됐다. 서울대, 샤리테 의대, 텍사스 의대 등 국내외 주요 대학 및 의료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모닝워크 기술과 임상 효과를 발표했다.웨비나에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가상현실(VR) 기반 발판 추진력 피드백 훈련 등 첨단 기술과 모닝워크를 접목한 공동 연구 사례도 소개됐다.모닝워크
네오이뮨텍은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의 겸상적혈구질환 치료제 ‘엔다리(Endari)’의 북미 지역 독점 판매 및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은 오는 24일(미국 시간) 체결될 예정이다.엔다리는 2017년 FDA 승인을 받은 희귀질환 치료제로, 적혈구 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유연성을 개선하고, 겸상 현상 발생을 지연시켜 혈관 폐쇄 위기를 완화하는 효과를 가진다. 현재 미국 내 주요 도매상과 3대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에 등재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다.이번 판권 확보로 네오이뮨텍은 미국 희귀질환 및 전문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안정적 수익 창출은 물론 NT-I7 등 자체 파이프라인 상업화 과정에서도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지난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2025 SOMA 써마지®FLX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 수백 명이 참석해 최신 임상 결과와 시장 트렌드를 공유했다.행사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한상진 대표의 환영사와 칸타코리아 윤혜진 상무의 ‘리프팅 시술 시장 조사’ 발표로 막을 올렸다.1부 강연에서는 써마지®FLX의 임상 활용과 피부 노화 분석, 통증 완화 팁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발표자는 클래스원의원 홍원규 원장, 바이슈의원 최소희 원장, 웰스피부과의원 최원우 원장, 비쥬얼피부과의원 이준영 원장, 올리팅성형외과의원 석효현
휴온스가 비만 치료용 신약 ‘HUC2-676’의 국내 임상 1상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기존 GLP-1 제제와 비교하며, 체내 흡수와 약효 특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HUC2-676은 저분자 합성 펩타이드 기반 GLP-1 치료제로, 기존 제품 대비 사용 편리성과 생산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는 최근 2년간 이 계열 비만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며, 카트리지 타입 제형 생산 기술까지 갖춰 경쟁력을 확보했다.GLP-1 계열 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을 돕는 동시에, 혈당 조절 효과도 함께 제공한다. 휴온스는 이번 임상을 시작으로 품질 동등성을 입증하고, 향후 신약 허가
바이엘 코리아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5 한국망막학회 총회학술대회’에서 아일리아 8mg의 임상적 효과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nAMD와 PCV 환자 치료에서의 실제 활용 데이터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좌장을 맡은 박규형 서울대병원 교수와 연사 이선영 교수(서던 캘리포니아대)·조한주 교수(김안과병원)는 아일리아 8mg이 기존 2mg 대비 장기간 투여에도 시력과 망막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PCV 환자에서도 병변 감소와 망막액 소실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이선영 교수는 초치료 nAM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8mg 용량이 최대 20주까지 투여 간격 연장을 가능하게 하
레이저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재생의료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이레텍코리아와 무세포 동종진피(ECM) 제품의 국내 총판 및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동종 ECM 기반 소재가 피부재생 치료 시장에서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라메디텍이 재생의료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다. 동종 ECM은 세포 성분을 제거해 면역 반응을 최소화하면서도 콜라겐 구조와 생체 신호를 보존해 자연스러운 피부 재생과 장기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부재생, 흉터개선, 창상치료, 재건·이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ECM 적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라메디텍은 이번 계약으로 ECM 제품의 국내 판매권을 확
제이엘케이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뇌영상 분석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구독형 모델 기반으로 진행돼, 주요 AI 솔루션을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안성병원에 공급되는 솔루션은 JLK-PWI를 포함한 CT·MRI 기반 AI 5종으로, 뇌졸중 응급 평가, 정밀 진단 보조, 치료 의사결정 지원을 아우른다. 구독형 모델은 병원이 일정 기간 소프트웨어를 지속 사용하며, 제이엘케이가 유지관리와 업데이트를 제공해 임상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약 300병상 규모의 지역 거점 공공병원에 도입되는 이번 AI 솔루션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공공의료 질 개선의 신호로 평가된다. 안성병원 관계자는 “AI 솔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지난 15일 구미강동병원과 의료 장비 운영 효율화와 임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구미강동병원은 GE헬스케어 협력병원 및 지역 거점 병원(reference site)으로 지정됐다. 병원은 GE 장비의 안정적 운영과 최신 사용 기법 교육, 기술 지원을 우선적으로 제공받는다.구미강동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장비 임상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잠재 고객 문의 대응, 임상 사례 공유, 현장 방문 등 협력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양측은 의료 장비 운영 경험과 임상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 장비 운영 전문
GC녹십자의 장기 지속형 G-CSF 치료제 ‘뉴라펙’이 췌장암 항암치료에서 중증 호중구감소증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eClinicalMedicine에 발표됐다.연세암병원 연구팀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뉴라펙 투여군과 비투여군을 비교했다. 항암 8주기 동안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생률은 뉴라펙군 2.6%로, 대조군 38.5%보다 크게 낮았다. 특히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은 뉴라펙군에서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투여군은 항암 치료 지연과 입원 일수도 줄었으며, 환자가 스스로 평가한 삶의 질 점수에서도 개선이 나타났다. 뼈 통증 등 주요 부작용 발생률은 두 그룹 간 차이가 없
셀트리온이 안과 치료제 ‘아이덴젤트(Eydenzelt, 애플리버셉트)’를 유럽 주요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영국에서는 NHS 입찰 3건을 동시에 수주하며 공급망을 확보했다. 특히 북부 잉글랜드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중 유일하게 공식 등재돼 조기 시장 안착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 포르투갈 등 다른 국가에서도 제품 출시가 진행됐으며, 내년까지 판매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이덴젤트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 다양한 안질환 치료에 적용된다. 셀트리온은 유럽 내 직판망과 가격 경쟁력을 활용해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단계적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