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과로와 스트레스 속에서 생활하는 젊은 직장인에게 반복적인 숨참과 피로가 나타나면 대부분 단순 체력 저하로 넘기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부전의 신호일 수 있다. 심부전은 흔히 노년층에서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20대와 30대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부전은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심부전은 심장이 충분한 양의 혈액을 온몸에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의 펌프 기능이 약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호흡곤란, 피로감, 다리 부종, 체중 증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증상이 심해지는
일화가 소비자들의 건강 음용 니즈 확대에 대응해 ‘일화차시 더 진한 헛개차’를 출시했다. 음료 시장 전반에서 웰니스와 헬시플레저 수요가 부상하는 가운데, 일화는 헛개 성분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진한 맛을 구현했다.이번 신제품에는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 40000mg이 함유돼 진하고 깔끔한 풍미를 강화했으며, 숙취 해소와 간 건강을 돕는 재료인 헛개나무열매(지구자) 본연의 기능을 강조했다. 피로 누적이 쉬운 현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라는 점이 차별점으로 제시됐다.패키지는 블랙 톤을 기반으로 골드 포인트를 가미했으며 중앙의 헛개나무열매 이미지로 시각적 직관성을 높였다. RTD 방식의 500ml 페트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FROM LABS)가 신제품 ‘단백질 흡착 샴푸’를 출시하며 헤어케어 시장에서 두드러진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한 해당 제품은 이틀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프롬랩스는 아누아(Anua)의 스킨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손상 모발 중심의 포뮬러를 연구해 왔으며, ‘단백질 흡착 트리트먼트’에 이어 같은 기술 기반의 샴푸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새롭게 출시된 ‘단백질 흡착 샴푸’는 모발 흡착 단백질 캡슐 기술을 기반으로 물 세정 과정에서 단백질 성분이 쉽게 손실되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두피 피지 세정과 손상 모발 개선을 동
삼척시보건소가 지역 아동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2025 알레르기프리 숲속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11월 22일 삼척 활기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캠프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팀과 가톨릭관동대학교 협력팀이 함께 참여해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확보했다.참여 아동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더해 알레르기 예방 이해, 아토피 관리 방법, OX 퀴즈 등 실습형 예방교육을 함께 경험한다. 삼척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
상주시 보건소는 화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프로그램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을 진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주민의 정신 건강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이번 마음여행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이나 교육이 아닌 상호 치유 체험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심리전문가의 상담 과정에 국악 공연을 접목해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 정화를 유도했으며, 주민 간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다.현장에는 화동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악 기반 힐링 콘텐츠가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추진한 ‘2025년 노인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율과 개선 효과를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사업은 신사우동 소재 24개 경로당을 거점으로 운영됐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동안 총 338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근력·균형 운동뿐 아니라 기초건강측정, 영양 교육, 치매 인지검사까지 병행하는 방식으로 근감소증 예방에 필요한 요소를 통합 제공했다.사전·사후 평가를 완료한 139명 분석 결과, 84% 이상이 신체기능을 유지 또는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분절적 사업이 아닌 통합형 프로그램의 실효성이 수치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또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성심대 보건계열 교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이 개원 두 달 만에 7,851명의 아동 환자를 진료하며 지역 소아 응급·야간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달빛어린이병원은 산동읍 옥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형곡동 형곡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봉곡동 구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 연합한 협력형 운영 방식으로, 이들 의원이 번갈아 평일 야간(23시), 주말·공휴일(18시)까지 진료를 이어가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진료 체계는 가벼운 소아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보호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구미시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홍보, 행정적 뒷받침,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해 왔다. 경북 내 달빛어린이병원이 2020년 하반기부터
강진군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마량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행사는 생생건강데이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혈압 및 혈당 측정, 1:1 상담과 함께 금연·절주·식습관·운동 실천 등 생활습관 개선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검진과 지속적인 자기 관리가 예방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건강검진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바이엘은 1형 당뇨병 환자 중 만성 신장병 동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FINE-ONE) 결과, 피네레논(Finerenone)이 신장 기능 지표 개선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표준 치료에 피네레논을 추가한 환자군은 6개월간 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위약군 대비 25% 유의하게 감소했다. UACR 상승은 신장병 진행과 심혈관 사건 위험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이번 FINE-ONE 연구는 30년 만에 1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3상 임상시험으로, 피네레논 투여군 119명 중 68.1%가 UACR 최소 30% 이상 감소를 달성했다. 반면 위약군은 46.6%에 그쳤다. 히도 램버스 교수는 “UACR 감소는 신장과 심
한국릴리는 지난 12~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 바이오헬스’에 참여해 자사의 혁신 협력 전략과 다양한 파트너링 모델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메드텍 기업이 참여하며,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장으로 마련됐다.릴리는 행사 첫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심혈관·대사질환,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유전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외부 혁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 투자, 라이센싱, 지분 투자 등 여러 협력 모델을 통해 최근 출시된 의약품의 절반가량이 외부 협력으로 개발됐다.또한 릴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 70.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1%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0.9억 원에서 66.2억 원으로 6.6% 줄어 점진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매출 성장은 프리미엄 홈뷰티 디바이스 ‘앙블쁘리띠’의 홈쇼핑 판매 확대가 주도했다. 제놀루션 측은 “3분기까지 미용기기를 중심으로 뚜렷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며 “4분기에도 판매 채널 확대와 신제품 출시, 마케팅·판촉비 부담 완화가 손실 축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내년에는 분자진단기기 신제품 판매 확대와 경영 효율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2026년 이후 안정적인 이익
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제16회 감염병 대응 전임상시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료제와 백신의 조기 임상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셀리드는 자체 개발한 Ad5/35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LP.8.1 변이 대응 백신을 대상으로 첨단 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체내 분포시험을 지원받는다. 체내 분포시험은 주요 장기에서 백신의 분포와 잔류 여부를 정량 평가해 허가용 비임상 안전성 근거로 활용된다.LP.8.1 변이는 WHO, EMA, FDA가 2025~2026절기 대응 변이로 권고한 바이러스주다. 신규 변이에 대응하려면 매년 백신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LP.8.1 표적 백신
지씨셀이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셀센터에서 ‘세계 제대혈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대혈의 의학적 가치와 보관 중요성을 알리고, 기증과 보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제대혈은행 투어, 보관 과정 소개, 활용 사례 공유, 가족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세계 제대혈의 날’은 매년 11월 15일로, 제대혈을 통한 질병 극복과 환자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미국에서는 2017년 시작됐고, 국내에서는 2019년 지씨셀이 처음 도입했다.김재왕 지씨셀 대표는 “제대혈은 난치병 치료를 포함해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앞으
유방암은 여성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다. 한국에서도 매년 약 3만 명이 새로 진단된다.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좌우하기 때문에, 작은 변화라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에 덩어리가 느껴지거나, 모양·크기 변화, 피부 발적·함몰,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진단 방법도 다양하다. 유방촬영술, 초음파, 고위험군은 MRI까지 활용되며, 조직검사로 최종 확진을 한다. 윤창익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 교수는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하면 치료 선택 폭이 넓어지고, 생존율도 크게 높아진다”고 말했다.◇치료 전략, 이제는 맞춤형유방암 치료는 한 사람 한 사람 달라야 한다. 초기 유방암은 유
겨울철 찬 공기는 혈관을 수축시켜 태반으로 흐르는 혈류를 줄이고, 임신중독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임신 20주 이후 나타나는 혈압 상승과 단백뇨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 심각한 위협이 되며, 관리하지 않으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등 합병증으로 이어진다. 초산모, 다태 임신, 비만, 기존 고혈압·당뇨 병력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김연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겨울에는 체내 순환이 둔화되고 혈압이 쉽게 오르기 때문에 임신중독증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시험관 시술로 임신한 산모는 자연 임신보다 위험이 크므로, 혈압 체크와 정기 검진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급격한 기온 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7일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4회 당뇨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을 찾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 40여 명이 참석했다.‘건강한 발, 당뇨병 합병증 예방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내분비내과 이인석, 유승연 교수는 10g 모노필라멘트 검사, 뉴로체크검사, 족문검사 등을 통해 발 감각 저하와 당뇨병성 신경병증 조기 진단을 실시하고,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간호부 김해주 교육간호사는 ‘발을 보면 당뇨가 보인다’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진행했으며, 영양팀은 당뇨식 식품 모형 전시와 함께 혈당 관리, 간식, 발 관리 등 실용적인 식단 교육을 제공했다.강전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은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의 컴퓨터과학센터(R-CCS)와 양자컴퓨터와 고성능컴퓨팅(HPC) 기반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체분자 분석과 신약 개발을 위한 양자–HPC 하이브리드 컴퓨팅 연구를 공동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와 자원 공유, 연구진 교류, 공동 세미나와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연구·교육·국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양자 알고리즘 개발과 생체분자 모델링을, 리켄은 양자컴퓨터–슈퍼컴퓨터 간 데이터 교환과 워크플로우 관리를 담당한다.정재호 연세대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세포 에너지 대사의 근본 원리를 양자 수준에서
조익현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KDDW 2025(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5)’에서 대한소화기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담낭 신생물성 용종 예측을 위한 수술 적응증과 영상의 역할’ 연구를 발표하며 학문적 완성도와 임상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연구에서는 담낭 용종으로 절제술을 받은 385명의 임상·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기준만으로는 신생물성 용종 예측에 한계가 있음을 확인했다.분석 결과, 초음파와 CT에서 측정한 용종 크기와 환자의 연령·성별·혈소판 수치 등 임상 정보를 함께 고려하면 예측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조익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담낭 용종 진단에서 초음파와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허리나 골반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이 반복되면 엉덩이 근육이 쉽게 약해지고, 자세가 무너지면서 몸 곳곳에 불편함이 생긴다. 엉덩이 근육은 걷기·서기 같은 기본적인 움직임부터 척추를 지지하는 역할까지 담당하는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운동만으로 근육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식단 역시 근육 유지와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이유엉덩이 근육은 하체와 상체를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척추를 곧게 유지해 주는 핵심 근육이다.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운동량이
요즘은 주변에서 “젊은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더라”, “다리가 자주 붓고 피곤하다”는 이야기를 흔히 듣게 된다. 예전에는 중장년층의 문제로 여겨졌던 혈관 질환이 더 이상 특정 나이에만 머물지 않고, 생활 전반에서 누구나 신경 써야 하는 건강 과제가 되고 있다. 오래 살게 된 시대일수록 혈관이 얼마나 건강한지가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혈관을 해치는 생활습관기름진 음식, 단 음료, 짠 음식의 섭취가 늘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생활은 혈액 속 지방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혈관 벽에 기름때처럼 단단한 찌꺼기가 쌓여 혈액의 흐름이 막히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